엔저 시대, 엔화 투자로 일본여행하기

 엔화로 투자
환차익+투자수익
 

엔화로 환차익과 투자수익을 동시에!

엔화로 구매하여 환차익과 투자수익 모두 얻기

 
2023년 말 엔저 정점을 찍고 반등했지만, 다시 슈퍼엔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엔저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2024.5.26.

이러한 엔저 현상으로 인해 엔화를 달러로 바꾸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달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엔화 하락시 엔화로 투자하면 하락장속에서도 환차익과 투자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거죠
엔화가 900원일 때도 엔저로 인해 여기저기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는데요
870원대 까지 떨어진 지금은 바닥이 아니라 지하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머뭇거리게 되는거 같아요
 
엔저를 잡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금리인하를 하거나 일본에서 금리인상을 해야 엔화의 가치가 오를텐데요.
미국은 인플레를 잡기 위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으려 하고 일본은 양적완화 하면서 풀어둔 국채가 너무 많아 금리인상시 안좋은 내수시장에 더 큰 타격을 염려해 금리인상을 머뭇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엔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우리의 자산을 조금더 업그레이드 하기위한 엔저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엔화직접투자
2. 일본 상장 ETF 투자

저같은 소시민들은 첫번째로 생각하는게 환차익 투자예요. ETF 역시 배당소득세(15.4%)와 운용수수료가 있으므로 세금 걱정 없는 환차익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럼,
첫번째. 엔화 직접투자 방법 부터 알아볼까요?

예금을 통해 원화를 엔화로 직접 바꾸는 것을 말하구요, 인터넷은행을 중심으로 환전 수수료가 무료인 외환통장도 늘고 있어서 환차익에 대한 세금zero  와 환차익 수수료 o 이라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환율을 검색해 보면 환율에도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
- 환율표를 보면 매매기준율 과 현찰 살때, 현찰 팔때, 송금받을때, 송금 보낼때 로 나뉘어요
즉 우리가 은행에서 외화를 사고 팔때의 기준은 매매 기준율이랍니다. 쉽게 말해 외화를 원가로 사고파는 거라 할 수 있어요.
이러한 환전수수료가 은행의 주 수입원이기 때문에 어느 은행이든 수수료를 징수하는데요.
환율 우대율과 환전수수료가 없을수록 좋겠죠?
하지만, 요즘에는 이러한 수수료 없이 환전해주는 인터넷 은행들이 있어 알아볼게요
저는 지난달, 1달러 1300대에 달러를 팔아치우고  이제 엔화를 눈을 돌렸어요, 다시 오를거라 생각하고 달러처럼 엔화매수를 하기로 한거죠
환전 수수료까지 생각하니 실시간으로 바뀌는 환율에 따라 사고파는건 쉬운일만은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다양한 기능이 있는 토스뱅크를 이용해 보기로했어요 우선 토스뱅크는 환율100%우대 상품이구요. 토스뱅크의 외화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외화를 모을 수 있는데요, 외화통장 개설 후 일정 조건을 걸어놓으면 자동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시스템이예요
토스뱅크 출시 이후 시중은행들도 수수료 절약형 외환 통장들을 출시 했답니다.
하나은행 "FX 마켓"
신한은행 "쏠 편한환전 90% 우대"
우리은행 " 환전주머니"등이 있어요, 해외ATM 인출시에도 수수료가 없어 해외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지금으로써는 토스뱅크의 경우가 재환전시 수수료 없다는 점에서 가장 유리 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두번째는, 일본상장 엔화 ETF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예요.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 일본의 대표지수인 토픽스(TOPIX)와 니케이(NIKKEI)는 오히려 상승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일본증시에 투자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직접투자하고 싶다면 국내증권사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최소100주이상 거래해야 해서 부담이 크기 때문에 1주단위로 가능한 일본상장ETF를 추천드려요
순매수가 가장 많은 순위 2개 알려드릴게요.
 
1.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엔화표시 미국장기채)
2. ISHARES CORE 7-1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엔화표시 미국 10년채)

 

 
미국 금리 인상이 되면, 엔화가 상승하게 되고 채권가격이 상승해 ETF 가격도 상승하고 엔화로 투자했기 때문에 환율차익까지 거둘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이 매수하시는 추세예요
매입방법은 엔화시장의 매매를 지원하는 증권사 계좌로 구매 가능 하구요, 증권사마다 수수료 차이가 크니 저렴한 곳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해외수수료	해외제세공과금
토스증권	0.23%	SEC FEE매도시 매도금액의 0.00229%
카카오페이	0.07%
미래에셋증권	0.30%
삼성증권	0.25%
키움증권	0.23%
한국투자증권	0.20%
대신증권	0.3%

 
현재로써는 증권사별 차이가 없어 보이니 보기 편한 앱이나 사이트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면 될것 같네요
  
마치며...
전문가도 예측이 어려운 환율이예요. 갑자기 전쟁이 발발하거나 달러가치가 올라가면 원-달러 환율도 상승 혹은 하락 하겠죠. 
거시적으로, 다양한 변수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막연한 기대감으로 투자하면 손실을 볼 수도 있으니
모든 투자는 분산투자한다는 관점에서 엔화투자 또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